왕과사는남자 #왕과사는남자리뷰 #왕과사는남자줄거리 #왕과사는남자후기 #왕과사는남자결말 #단종 #유해진 #박지훈 #유지태 #장항준 #한국영화 #사극영화 #영화리1 왕과 사는 남자 : 영화 리뷰 │ 단종의 마지막 길을 지킨 엄흥도, 천만 관객이 선택한 이유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《왕과 사는 남자》는 세조의 왕위 찬탈 이후 영월로 유배된 단종과 그를 마주하게 된 엄흥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. 단종을 다룬 사극이라 하면 계유정난과 왕위 찬탈처럼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. 하지만 이 영화는 궁궐이 아닌 영월 청령포에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. 왕의 자리에서 내려온 어린 단종과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엄흥도가 만나면서 시작되는 인간적인 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입니다. 역사를 이미 알고 있기에 오히려 두 사람의 시간이 더 안타깝게 다가옵니다. 청령포에서 만난 왕과 한 사람엄흥도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치는 충신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. 자신과 가족,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삶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적인 인물입니다. 그런 그에게 단종은 한때 왕이었지만 이.. 2026. 8. 15. 이전 1 다음